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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시간] 시계정보

[명품시계분석]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스누피 50주년

by 하이시간 2022. 12. 30.

안녕하세요 :)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입니다.

연말이 다가온 지금 모두들 정리가 필요한 부분들은 잘 정리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모두 원하는 바 잘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명품시계분석 12월 마지막 포스팅을 시작 전에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에서 진행하는 즐거운 이벤트가 있어

안내드립니다.

이미 12월 29일 포스팅에서도 안내되었듯이

2022년을 잘 보내고 2023년을 모두 잘 맞이하길 바라며

작은 이벤트인 특가전을 준비했는데요, 우선 어제 포스팅에서 노출되었듯이

오데마피게 특가전이 오픈되었습니다.

오데마피게 특가전이 있다는 말은 다른 브랜드의 특가전도 있다고

이미 예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12월 마지막 명품시계분석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위블로 스피릿 오브 빅뱅 킹골드 금통

출처 : 위블로 공식 홈페이지

리테일가 : 59,930,000원
리세일가 : 26,600,000원
변동률 : 약 56% 감소
특이사항 : 위블로는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위블로 하면 다른 것보다 짧은 시간 엄청난 마케팅으로 하이엔드 워치 반열에 오른 브랜드로도 유명합니다. 디자인과 사이즈로 인해 호불호가 나누어지는 브랜드이지만, 위블로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소개하는 스프릿 오브 빅뱅 모델은 45mm의 큼직한 토너형 케이스가 존재감을 뚜렷이 나타내는 모델입니다. 특히, 스켈레톤 방식의 전면부는 위블로의 기술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 시세 기준으로 4천만 원 중후반대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2천만 원 후반에서 3천만 원대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현재 판매가에서 조금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스누피 화이트바 + 크로노 스틸

출처 :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

리테일가 : 13,200,000원
리세일가 : 21,000,000원
변동률 : 약 59% 상승
특이사항 : 해당 모델은 아폴로 13호 미션과 우주 탐험에 기여한 오메가의 업적을 기리고, 실버 스누피 어워드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입니다.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는 '우주인 스누피'와 50주년 기념 문구를 함께 새겨 보다 뚜렷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백은 아폴로 13 미션에 사용된 유인 사령선에 탑승한 스누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VIP 정택으로 구매 이력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인데요,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충분한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반에는 2600~2800만 원대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 후 시계 시장의 하락세에 따라 현재 금액까지 하락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시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칼리버 321

출처 :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

리테일가 : 19,200,000원
리세일가 : 14,500,000원
변동률 : 약 24% 하락
특이사항 : 기존 클래식 문워치인 플래티넘 모델과는 달리 39.7mm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기존 플래티너 모델의 사이즈는 42mm입니다.) 해당 사이즈는 미 항공우주국의 공식 테스트를 받은 첫 스피드마스터이자 1965년 제미니 4호 미션 당시 미국인 최초로 우주를 유영한 에드워드 화이트에 의해 착용된 3세대 스피드마스터를 충실하게 재현했습니다. 올해 초 중반에는 2000 ~ 2200만 원대까지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이후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리테일가 이하 시세로 떨어지게 되었는데요, 당분간 지금 시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롤렉스 데이저스트 126331 슬레이트 로만 쥬빌레

출처 : 롤렉스 공식 홈페이지

리테일가 : 17,870,000원
리세일가 : 20,100,000원
변동률 : 약 12% 상승
특이사항 : 롤렉스와 테니스는 40년 동안 아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롤렉스는 윔블던을 비롯해 호주 오픈, US오픈, 롤랑 가로스의 공식 타임 키퍼로 계약을 맺었고, 여러 대규모 대회와 테니스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 소개하는 모델은 윔블던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데요, 2022년 상반기에 2100만 원 선에 거래된 후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타 모델에 비해 큰 변동률 없이 꾸준하게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내년 초 롤렉스 공식 가격 인상 여부에 따라서 가격 변화가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모델입니다.

 

롤렉스 데이데이트 228238 40mm 샴페인 바케드 바

출처 : 롤렉스 공식 홈페이지

리테일가 : 53,750,000원
리세일가 : 59,000,000원
변동률 : 약 10% 상승
특이사항 : 최초의 데이데이트가 언제 선보였는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1956년입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해당 모델은 다이얼 내부에 바게트 다이아를 적용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한 모델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7000만 원대에 거래가 되었지만, 현재는 5천만 원 후반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현재 시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2022년 마지막 명품시계분석 포스팅이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만큼 보다 뜻깊은 시계들로 준비한 포스팅이었는데요,

2023년에도 다양한 명품시계 이슈와 정보들을 똑똑하게 전달드리는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이 되겠습니다!

모두들 2022년을 잘 마무리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hisi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