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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만들어낸 시계 디자이너 이야기

by 하이시간 2024. 6. 20.


안녕하세요:)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입니다!

21세기를 빛낸 시계 관련 창업자 및 디자이너에는 누가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이 까르띠에
Louis Cartier


파리의 주얼리 하우스 직계 후손인 루이 까르띠에는 사업 영역을 주얼리에서 시계로 확장시킨 선구적인 경영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루이 까르띠에의 친구인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을 위해서 1904년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인 산토스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세계 1차 대전에서 활약을 했던 탱크에서 영감을 얻어 사각형 디자인을 가진 까르띠에 탱크를 만들어냈습니다.
루이 까르띠에는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천재적인 재능과 감각, 시계 제조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2가지 시그니처 모델을 디자인한 인물입니다.
시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었던 시절에 현대적인 방식으로 손목시계를 디자인한 인물이 까르띠에 루이이며,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손목시계 디자인의 선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랄드 젠타
Gerald Genta

 

1세대 시계 전문 디자이너인 제랄드텐는 시계 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꺠우치게 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제랄드 젠타는 특정 브랜드에 귀속되지 않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자유롭게 작업을 하였기에 대표작들 또한 다양한 브랜드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Constellation, 1959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Royal oak, 1972년), 파텍필립 골든 일립스(Golden Ellipse, 1968년), 파텍필립 노틸러스(Nautilus, 1976년), 불가리 불가리(Bulgari Bulgari, 1975년), IWC 인제니어(Ingenieur, 1976년), 까르띠에 파샤(Pasha de Cartier, 1985년) 등 이 외에도 많은 모델이 있습니다.
또한 1969년부터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설립하여 다양한 시계를 선보이게 됩니다.

 

 

 

샤넬, 자크 엘루
Chanel, Jacques Helleu

 

 

자크 엘루는 약 40여년간 샤넬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활약해왔습니다. 자크 엘루는 1987년에 샤넬의 첫 워치메이킹 작품인 프리미에르를 생각해냈습니다.

2000년도에는 브랜드로 첫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의 유니섹스 스포트 시계인 J12를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J12는 론칭을 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계 컬렉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지샥, 이베 키쿠오
G-Shock, Kikuo Ibe

 


손목시계 및 전자시계를 바라보는 틀에서 벗어나게 해준 사건이라 할 수 있는 1983년 지샥의 탄생!

 

 

 

당시 카시오의 시계 엔지니어였었던 이베 키쿠오는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지샥의 첫 모델인 DW-5000을 만들었습니다. 블랙 우레탄 소재를 이용하였고 케이스는 사각 모양에 흡사하였으며 스트랩도 울퉁불퉁하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습니다.

 

 

 

IWC, 크리스찬 크눕
IWC, Christian Knoop

 

독일 에센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필립스 등 여러 전문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활약을 했던 크리스티찬 크눕은 2006년 리치몬트 그룹 및 IWC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IWC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IWC 컬렉션의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찬 크눕은 역사적 모델의 재발견과 고유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요즘 스타일로 바꾸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성장에 대한 기여도 또한 높은 인물입니다.

 

MB&F, 막시밀리앙 뷰세
MB&F, Maximilian Busser

 

 

MB&F 창리잡인 막시밀리앙 뷰세는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디자인의 취향을 가지고 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더해져 업계에서 확실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막시밀리앙 뷰세는 기획, 디자인, 무브먼트 설계까지 모든 컬렉션 제작에 직접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는 에릭 지누는 막시밀리앙 뷰세의 총망을 받는 인물로 MB&F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기획과 디지안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시계 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 다음에 또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http://www.hisi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