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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여행정보

부산 기장 아홉산숲 힐링 장소로 베스트

by 하이시간 2021. 6. 9.


부산에는 가볼만한곳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어도 가지 못하는 곳이 못할 정도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정도니 말입니다.
사실 그 지역에 살고 있으면 더 찾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알아본 기장 아홉산숲은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홉산숲 위치부터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부산시 기장 철마면에 위치하고 있네요.




아홉산숲은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이 숲은 나라에서 관리하는 곳이 아닌

한 집안에서 400년 동안 가꾸고 지켜온 숲이라고 합니다.
아홉산숲에는 대나무, 편백나무, 잣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가득한 숲인데

어떻게 400년 동안 지켜왔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장 아홉산숲은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촬영장소로도 유명하고 인생샷을 찍는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홉산숲은 개방을 안하다가 2016년도에 개방을 한 적이 있는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 아이들에게
자연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도 정식적으로 개방을 하게 되었고
여러 이유로 인해서 2019년 7월에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달이 지나고 난 뒤 다시 개방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지금까지도 개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지켜온 자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하지만
훼손되지 않도록 제한을 두는거 같아요.






아홉산숲을 가면 수백 년을 함께 해온 자연을 만날 수 있고
어린 아이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산속을 거닐 수 있다고 합니다.
동해가 보이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숲속 공간도 있다고 합니다.





기장 아홉산숲을 방문하기 전에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단체의 경우에는 문의를 따로 해야할듯 합니다.
입장료는 5천원이라고 하는데 5세 이상 모두 동일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아홉산숲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5시라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기장 아홉산숲을 방문할 때 지켜야 할 수칙이 몇가지 있습니다.
주류 및 음식물 반입이 안되고
아이들과 함께 올 때 자전거,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도 계실텐데 반입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반려동물과도 함께 할 수 없답니다.
기장 아홉산숲 내에서는 임산물 채취가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아홉산숲은 시끌벅적한 곳이 아닌
자연을 느끼며 거닐 수 있는 장소로
큰 소리를 내거나 음악을 트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간단하게 산책하기 위해서 방문하기 보다는
정말 자연을 느끼고 싶다! 산을 사랑한다! 하시는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거 같은 부산 기장 아홉산숲입니다.